Dec 13, 2007

3452

12월 14일 오전 7시 51분 조용하다.

일찍 잠든 어제 오늘은 일찍 찾아왔다.
딱히 무언가를 해야할지 모르겠는 지금이다.

떠나야한다는 절제할수 없는 욕구만이 머리속 가득차 있다.
떠나야 한다. 떠나야 한다.